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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겨울 지나, 봄맞이 차량 관리 이것만은 꼭!

by 구판장 2025. 4. 21.

염화칼슘 세척부터 필터교체까지, 봄철 차량 관리 4가지 필수 팁

겨울이 지나고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.
하지만 차량은 아직 겨울의 흔적을 그대로 안고 있을지도 모릅니다.
겨울철 제설작업에 쓰인 염화칼슘, 혹독한 추위에 맞선 윈터타이어, 미세먼지에 노출된 필터는 그대로 봄까지 영향을 끼칩니다.

지금부터 꼭 점검해야 할 봄철 차량관리 4가지 핵심 정비 포인트를 소개합니다.
생활 꿀팁 전도사답게, 가격 정보와 백링크 정보도 함께 담았습니다.

봄철차량관리 썸네일


1️⃣ 제설 염화칼슘, 차량 하부 부식의 주범입니다

겨울철 도로에 뿌려지는 염화칼슘은 눈을 녹이는 데 효과적이지만, 차량 하부엔 치명적인 부식 원인이 됩니다.
특히 머플러, 하체 프레임, 서스펜션 부위가 녹슬면 수리비는 수십만 원에서 백만 원 단위로 올라갑니다.

✅ 대처법:

  • 하부 세차 or 고압세척 필수
  • 언더코팅 재시공 여부 확인 (보통 1~2년에 한 번 권장)

💰 평균 비용:

  • 셀프세차장 고압하부세차: 3,000 ~ 5,000원
  • 정비소 언더코팅 재시공: 8만 ~ 20만 원

2️⃣ 윈터타이어는 이제 교체할 때입니다

겨울용 타이어는 눈길 접지력은 좋지만, 건조하고 따뜻한 도로에선 마모가 심해지고 연비가 떨어집니다.
기온이 영상 7도 이상 올라가면 사계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타당합니다.

✅ 대처법:

  • 겨울용 타이어 보관 전, 이물질 제거 후 타이어백에 밀봉 보관
  • 교체 시 휠 얼라인먼트도 점검 추천

💰 평균 비용:

  • 타이어 교체 공임: 4개 기준 3만 ~ 5만 원
  • 휠 얼라인먼트 추가 시: 5만 ~ 7만 원

3️⃣ 에어컨 필터, 봄 미세먼지 시즌 전에 꼭 교체하세요

겨울 동안 히터 사용량이 많아진 필터는 이미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에어컨을 틀었을 때 쾨쾨한 냄새가 난다면 필터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.

✅ 대처법:

  • 1년 1회 또는 10,000km 주행마다 교체 권장
  • 꽃가루·미세먼지 대비 고급 활성탄 필터 추천

💰 평균 비용:

  • 셀프 교체용 필터: 1~2만 원
  • 정비소 교체 공임 포함: 2만 ~ 4만 원

4️⃣ 와이퍼 블레이드 점검은 봄철 안전운전의 기본입니다

겨울에 성에 제거하면서 와이퍼 고무가 손상됐을 수 있습니다.
빗물이 줄지어 남거나 유리창에 '덜컥' 소리가 나면 무조건 교체 시점입니다.

✅ 대처법:

  • 유리 세정력 점검: 닦아낸 뒤 얼룩 남으면 교체
  • 국산차 대부분 DIY 교체 가능 (고무만 교체도 가능)

💰 평균 비용:

  • 고무만 교체 시: 한 쌍 6,000 ~ 10,000원
  • 전체 블레이드 교체 시: 한 쌍 1만 ~ 2만 원

✅ 마무리 한줄 팁

“봄에는 꽃보다 차량 점검이 먼저입니다.”
이 4가지만 챙겨도 차량 수명 늘리고, 갑작스러운 고장 예방할 수 있습니다.